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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 부지 노후 고목 벌목 및 현장 정리 작업

벌목,나무전지 · 2026-08-29 · 사진 2장

시공 전 · 후

같은 자리를 시공 전과 후로 비교해 보세요.

시공 전시공 전 - 학교 부지 노후 고목 벌목 및 현장 정리 작업 집사넘버원
시공 후시공 후 - 학교 부지 노후 고목 벌목 및 현장 정리 작업 집사넘버원

시공 이야기

학교 측으로부터 연락이 온 건 여름방학 직전이었습니다. 교정 한켠에 수십 년 된 나무 여러 그루가 굵은 뿌리로 보도블록을 들어올리고 있었고, 고사한 굵은 가지 일부가 운동장 방향으로 비스듬히 기울어진 상태였습니다. 학기 중에는 학생 안전 문제로 작업 자체가 불가능해, 방학 일정에 맞춰 날짜를 조율했습니다.

현장에 도착해 가장 먼저 한 일은 각 수목의 수종과 직경, 높이를 파악하고 본관 외벽, 담장, 인근 전선까지의 여유 거리를 확인하는 것이었습니다. 고사목은 껍질이 들뜨고 줄기 내부에 공동이 생겨 있는 경우가 많아 무게 중심 예측이 까다롭습니다. 실제로 타격해보니 줄기 안쪽이 상당 부분 비어 있어, 절단 방향과 넘어지는 각도를 미리 면밀히 계획했습니다.

작업은 상단 가지부터 단계적으로 내려오는 방식을 택했습니다. 체인톱으로 굵은 가지를 일정 구간씩 잘라 지면으로 내린 뒤, 줄기는 뿌리 직상부까지 수평 절단했습니다. 교정 내부 특성상 중장비를 들일 공간이 확보되지 않아 수작업 위주로 진행했고, 잘라낸 목재와 잔가지는 현장에서 파쇄 처리한 뒤 전량 반출했습니다. 나무가 쓰러지는 방향 쪽에는 추가 인원을 배치해 돌발 상황에 즉시 대응할 수 있도록 했습니다.

작업을 마치고 나니 운동장 외곽이 훤히 트이며 채광이 눈에 띄게 좋아졌습니다. 들려 있던 보도블록 구간도 뿌리 압력이 사라져 추후 교체 공사가 한결 수월해졌습니다. 학교처럼 이용자가 많은 부지의 수목 작업은 벌목 자체보다 잔재물 파쇄·반출과 지면 마감까지를 하나의 공정으로 보는 시각이 중요합니다.

이 현장 시공 포인트

  • 고사목 내부 공동 여부를 사전 타진해 절단 방향과 낙하 각도 사전 설계
  • 건물·담장·전선 여유 거리 계산 후 안전 동선 확보
  • 중장비 진입 불가 협소 교정, 단계적 수작업 절단으로 통제된 해체
  • 잘라낸 목재·잔가지 현장 파쇄 및 전량 반출로 깔끔한 현장 마감

자주 묻는 질문

학교처럼 사람이 많이 다니는 곳에서도 벌목 작업이 가능한가요?

방학이나 휴일처럼 이용자가 없는 시간대로 일정을 조율하고, 작업 구역 출입을 통제한 뒤 진행합니다. 사전 현장 조사로 낙하 반경과 안전 동선을 확보하는 것이 선행됩니다.

뿌리가 보도블록을 들어올린 경우 나무만 제거하면 문제가 해결되나요?

벌목 후에도 지중에 남은 뿌리가 시간이 지나면서 계속 팽창하거나 부패할 수 있습니다. 상황에 따라 뿌리 굴취나 뿌리 차단재 시공을 함께 검토하는 것이 장기적으로 안전합니다.

고사목 벌목은 일반 나무보다 더 위험하다던데, 어떤 점을 미리 확인하나요?

네, 고사목은 줄기 안이 비어 무게 중심을 예측하기 어렵습니다. 이 현장도 타격해 보니 안쪽이 상당 부분 비어 있어, 절단 방향과 넘어지는 각도를 미리 계획하고 작업했습니다.

벌목 방법은 나무마다 어떻게 달라지나요? 한 번에 베어 넘기나요?

이 현장은 한 번에 넘기지 않고 상단 가지부터 단계적으로 내려왔습니다. 체인톱으로 굵은 가지를 구간별로 잘라 지면으로 내린 뒤, 줄기는 뿌리 직상부까지 수평 절단했습니다.

벌목하고 나면 잘라낸 나무와 가지 정리는 어떻게 되나요?

벌목 후 잔재 처리까지 한 공정으로 봅니다. 이 현장에서는 잘라낸 목재와 잔가지를 현장에서 파쇄한 뒤 전량 반출해, 작업 후 바로 깔끔하게 마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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