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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 못 댄 나무 벌목·전지 — 지붕까지 뻗은 가지를 안전하게 정리한 작업

벌목,나무전지 · 2026-08-19 · 사진 2장
손 못 댄 나무 벌목·전지 — 지붕까지 뻗은 가지를 안전하게 정리한 작업 시공 사진 1 - 집사넘버원 전국 생활 설치·수리손 못 댄 나무 벌목·전지 — 지붕까지 뻗은 가지를 안전하게 정리한 작업 시공 사진 2 - 집사넘버원 전국 생활 설치·수리

시공 이야기

연락이 온 건 강풍 예보가 있던 날 아침이었다. 마당 한가운데 서 있는 나무가 몇 해 새 훌쩍 커버려 굵은 가지 하나가 지붕 처마 위에 얹혀 있고, 바람이 불 때마다 기와를 긁는 소리가 난다는 것이었다. 현장에 도착해 보니 주 수종은 6m 이상으로 자란 활엽수였고, 처마 방향 외에도 담장 쪽으로 뻗은 가지 두 개가 이웃 경계를 넘어서고 있었다.

작업 순서는 위험도 기준으로 잡았다. 처마에 닿은 굵은 가지부터 체인쏘로 끊었는데, 아래 지붕으로 그대로 떨어지지 않도록 로프를 미리 걸어 방향을 제어하며 천천히 내렸다. 이어서 수관 내부에 밀집된 가는 가지들을 전정 톱으로 솎아 통풍 공간을 만들었다. 절단면은 빗물이 고이지 않게 비스듬히 처리한 뒤 수목 상처 도포제로 밀봉했다. 부지 안쪽에 있던 말라 죽은 잡목 한 그루는 뿌리 위에서 벌목해 그루터기만 남겼다.

작업이 끝난 뒤 잘려나간 가지와 잎은 현장에서 바로 잘게 정리해 반출했다. 굵은 원목 조각은 의뢰인이 직접 장작으로 쓰겠다고 해 묶어서 별도로 쌓아두었다. 지붕 홈에 쌓여 있던 낙엽도 함께 걷어냈더니, 오후 햇살이 마당 안쪽까지 닿는 범위가 확연히 달라졌다.

한 번 크게 쳐낸 나무는 2~3년 안에 다시 왕성하게 자란다. 매년 장마 전이나 겨울 수액이 내려간 시기에 가볍게 솎아주면 이번처럼 대규모 작업이 반복되지 않는다. 처마나 담장과 가까운 나무는 특히 1년에 한 번 점검하는 편이 안전하다.

이 현장 시공 포인트

  • 처마·담장 근접 가지는 로프 제어로 낙하 방향을 잡아 구조물 손상 방지
  • 절단면 도포제 처리로 빗물 침투와 병충해 진입 경로 차단
  • 잔가지·굵은 원목 현장 분리 정리 후 반출(의뢰인 요청 시 장작 보관)
  • 죽은 잡목은 지면 위 벌목 후 그루터기 마무리 처리

자주 묻는 질문

가지를 많이 쳐내면 나무가 죽지 않나요?

전체 가지의 30% 이하로 솎아내면 활엽수는 수세가 유지됩니다. 밀집된 부위만 선별 제거하면 오히려 광합성 효율이 올라 더 건강해지는 경우가 많습니다.

벌목 후 그루터기는 어떻게 처리하나요?

요청에 따라 그대로 두거나 낮게 갈아내는 방법을 선택할 수 있습니다. 뿌리까지 제거하려면 중장비가 필요해 현장 상황에 따라 별도로 협의합니다.

수목 가지치기를 하면 지붕 가까이 뻗은 굵은 가지는 어떻게 안전하게 내리나요?

이 현장은 처마 위에 얹힌 굵은 가지를 먼저 잘랐습니다. 체인쏘로 끊기 전에 로프를 미리 걸어 낙하 방향을 잡고 천천히 내려서, 아래 기와에 그대로 떨어지지 않게 했습니다.

위험수목을 제거할 때 말라 죽은 나무는 어떤 방식으로 베나요?

이 현장 부지 안쪽에 말라 죽은 잡목이 한 그루 있었습니다. 뿌리 위 지면 높이에서 벌목하고 그루터기만 남기는 방식으로 마무리했습니다.

수목 제거 비용이 현장마다 달라지는 이유가 뭔가요?

나무 크기와 위치, 뒤처리 범위에 따라 작업량이 달라집니다. 이 현장은 6m 넘는 활엽수에 처마·담장 쪽 가지가 걸려 있었고, 가지 정리와 반출, 지붕 홈 낙엽 제거까지 함께 했습니다.

다수목 벌목 후 잘린 가지와 원목은 어떻게 처리되나요?

이 현장은 잘린 가지와 잎을 현장에서 바로 잘게 정리해 반출했습니다. 굵은 원목 조각은 의뢰인이 장작으로 쓰겠다고 해서 묶어 따로 쌓아두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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