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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선을 위협하던 위험수목, 가지치기로 감전·단전 위험 해소

벌목,나무전지 · 2026-08-11 · 사진 2장

시공 전 · 후

같은 자리를 시공 전과 후로 비교해 보세요.

시공 전시공 전 - 전선을 위협하던 위험수목, 가지치기로 감전·단전 위험 해소 집사넘버원
시공 후시공 후 - 전선을 위협하던 위험수목, 가지치기로 감전·단전 위험 해소 집사넘버원

시공 이야기

의뢰 내용은 단순해 보였지만 현장은 그렇지 않았습니다. 수년간 방치된 나무 한 그루가 한전 배전선로 바로 옆까지 가지를 뻗어 있었고, 굵은 가지 두 개는 이미 전선 피복과 맞닿기 직전이었습니다. 강풍이나 폭우 한 번이면 가지가 전선을 건드려 단전이나 감전으로 이어질 수 있는 상황이었습니다.

현장을 확인한 뒤 나무 전체를 베지 않고 위험 가지만 골라내는 선별 전지를 택했습니다. 수형을 지나치게 망가뜨리지 않으면서도 전선 이격거리를 충분히 확보하는 방향입니다. 고소작업차 없이 접근하기 어려운 위치여서 로프와 안전벨트를 갖추고 나무에 올라 위에서부터 순서대로 작업했습니다. 전선 방향으로 뻗은 가지는 뿌리 쪽에서 절단하되, 절단면이 줄기 조직을 불필요하게 크게 다치지 않도록 칼라컷(collar cut) 방식으로 마무리해 수목의 자연 치유를 도왔습니다.

잘라낸 가지는 그 자리에서 적정 길이로 토막 내 차량으로 전량 반출했습니다. 작업 후 전선과 가장 가까운 지점까지의 이격거리를 육안으로 재확인했고, 앞으로 1~2년 안에 다시 자라 문제가 될 만한 곁가지도 함께 정리했습니다.

전선 주변 나무는 '조금 자랐을 때' 손보는 것이 가장 안전하고 비용도 적게 듭니다. 이미 전선에 닿을 만큼 자란 뒤에는 작업 난이도가 크게 오르고, 자칫 작업 중 접촉 사고가 날 수 있어 위험합니다. 집 마당이나 담장 안쪽 수목이라도 전선과 가깝다면 한전 신고와 별개로 수목 자체를 관리해두는 것이 중요합니다.

이 현장 시공 포인트

  • 전선 인접 위험수목 선별 전지 — 무조건 벌목이 아닌 필요 가지만 제거해 수형 보존
  • 로프 고소작업으로 고소작업차가 진입하지 못하는 좁은 공간도 대응 가능
  • 칼라컷 절단으로 절단면 최소화, 수목 자연 치유 촉진
  • 잘라낸 목재 전량 현장 반출 — 뒷정리까지 완료

자주 묻는 질문

전선 근처 나무는 한전에 신고하면 되는 거 아닌가요?

한전은 자사 선로 보호를 위해 직접 접촉 위험이 극심한 경우 조치하지만, 민간 부지 안 수목은 소유자 책임입니다. 한전 조치를 기다리다 사고가 나면 수목 소유자에게 책임이 돌아올 수 있어 선제적으로 관리하는 것이 안전합니다.

나무를 완전히 베지 않아도 되나요?

전선과 충분한 이격거리만 확보되면 위험 가지만 선별 제거하는 것으로 충분합니다. 수목을 살려두면 미관도 유지되고 추후 관리 비용도 낮아집니다. 다만 뿌리가 구조물을 침범하거나 수목 자체가 병들어 위험한 경우라면 벌목을 권장합니다.

전선 닿을 위험 해소하려면 어떤 가지를 잘라야 하나요?

전선 쪽으로 뻗은 가지를 우선 골랐습니다. 이 현장은 굵은 가지 두 개가 피복에 닿기 직전이라 뿌리 쪽에서 절단했고, 작업 후 가장 가까운 지점의 이격거리를 육안으로 다시 확인했습니다.

고소작업차가 못 들어가는 자리도 위험 해소가 되나요?

가능합니다. 이 현장은 고소작업차 접근이 어려워 로프와 안전벨트를 갖추고 나무에 올라 위에서부터 순서대로 잘랐습니다. 좁은 공간에서도 전선 쪽 가지를 안전하게 정리할 수 있었습니다.

시야 사각 해소하듯 가지만 정리하면 나무가 많이 상하지 않나요?

나무 전체를 베지 않고 위험한 가지만 골라 잘랐습니다. 절단은 칼라컷 방식으로 해서 줄기 조직이 크게 다치지 않게 했고, 덕분에 수형을 보존하면서 나무가 스스로 아물기 쉽습니다.

막힘해소처럼 한 번 정리하면 끝인가요, 나중에 또 손봐야 하나요?

나무는 다시 자랍니다. 이 현장에서는 1~2년 안에 자라 문제가 될 만한 곁가지도 함께 정리했습니다. 전선 주변은 조금 자랐을 때 손보는 편이 안전하고 작업 난이도도 낮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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